[책]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소개, 요약

소개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의 열하일기(熱河일기),

이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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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암은 개성 근처 골짜기 이름
박지원이 그곳을 좋아해서 살았었다고 함
2. 열하는 북경(당시의 연경) 근처의 지역 이름인데,

그곳까지 여행을 다녀왔었음

건륭제가 북경 근처의 열하라는 곳에 있다고 하여

열하까지 다녀오게 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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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여행 다녀오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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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은 양반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시고 할아버지에게서 컸는데
16세까지 글자도 모르고 놀기만 했다고 함.
장가도 들었는데 그제서야 3년간 공부하여 글을 잘 읽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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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에서 온 책을 읽게 된 박지원은 청나라에 가보고 싶어 짐.
8촌형 박명원(조선의 문신)이 청나라로 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음.

정조 때였는데, 청나라 건륭제의 만수절(萬壽節, 칠순 잔치) 축하 사절로

청나라에 가게 된다는 소식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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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은 무슨 일이든 하며 따라가겠다고 하여
44세의 나이로, 사절단 중 가장 낮은 지위로 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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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당시의 연경) 에 다녀오는 것이었으나

건륭제가 북경 근처의 열하라는 곳에 있다고 하여

열하까지 다녀오게 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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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행 중 쓴 중국 기행문집(紀行文集)이 열하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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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권 10책인데,

앞부분은 여행일정 부분이고

뒷부분은 여러 가지 추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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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에 대해서는 특이한 이야기가 많으나

그중 하나는, 

살아있을 때 몸이 아파서, 지인들을 불러 모아 '생전 장례식'을 치르었다고 함.

 

열하일기 여행 루트

1. 압록강~랴요양(=요양,遼陽), 15일
2. 심양 (즉, 십리하(十里河) ~ 소흑산(小黑山)), 5일
3. 신광녕(新廣寧) ~ 산해관(산하이관), 9일

4. 산해관(산하이관) ~ 북경(그 당시 연경) , 11일

5. 북경(그 당시 연경) ~ 열하(熱河), 5일
6. 열하에서의 15일
7. 열하 ~ 북경(그 당시 연경) ,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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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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