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장화홍련전(薔花紅蓮傳), 소개

(소개)

1. 1600년대에 평안도 철산에서 실제 있었던 일을 근거로 한 소설.
2. 작가와 연대는 미상.
3. 한글본/ 한문본도 차이가 있다고 하며

    기타,,,,판본마다 이야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하나

    대략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요약)

 

1. 배무룡과 장 씨 여인 (첫 번째 아내)

조선시대 평안도 철산지방에 
배무룡이라는 사람과 장 씨 여인이 
장화와 홍련이라는 두 딸을 낳고 살고 있었다 (배장화, 배홍련)
그런데 두 딸이 아주 어릴 적, 어머니 장 씨가 사망하였다.

 

2. 배무룡과 허씨 여인 (두 번째 아내)

배무룡은 허씨 여인과 재혼하였다.
허 씨 여인은 아들 셋을 낳았는데
장화와 홍련을 구박하였다.

(배 씨의 재산이 두 딸에게 갈까 봐 그랬다는 이야기도 있다.)
장화는 낙태 관련 누명이 씌워지고 연못에 빠뜨려져 죽게 되었고
홍련은 슬픔으로 인해 같은 연못에 스스로 몸을 던졌다.

이후 철산군에 부임하는 사람들이 잇따라 사망하여
사람들이 부임을 꺼렸으나
정동우 라는 사람이 용기 있게 부임하였다.
그런데 밤에 그에게 나타난 장화와 홍련으로 인해
무언가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고 일을 처리하려 애쓴다.
이 일은 임금에게까지 알려졌다.

관련자들의 결말은 이러했다.
허 씨는 장살형(杖殺刑, 때려서 죽게 하는 형벌) 혹은 능지처참을 당했다고 하며,
가담자였던 아들 배장쇠는 교살형(絞殺刑, 목매인 죽음의 형벌)을 당했다고 하며,
배무룡 씨는 암묵적 동의를 한 죄가 있었으나 
죽은 두 딸의 부탁으로 사형이 면해지고 석방된다.
그리고
장화/홍련을 연못에서 찾게 되어 
좋은 곳에 묻어주고 달래는 비석이 세워진다.

 

3. 배무룡과 윤씨 여인 (세 번째 아내)

배무룡의 세번째 아내 윤 씨는
딸 쌍둥이를 낳았는데
이들을 장화/홍련으로 이름 지었다.  
이들은 잘 자라
평양의 부호인 이연호 라는 사람의 쌍둥이 아들 이윤필/이윤석 과 결혼하고
70세 이상까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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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1) 창작과 비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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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니어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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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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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러 출판사에서 나와있는데

세 개만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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