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노, 줄거리
소개,
추노 (推奴, 밀 추, 종 노)
추의 한자가 追 (따를 추) 인 줄 알았는데 推 (밀 추) 이다.
追 (따를 추) 는 추격(追擊),,,,에 쓰이는 한자인데
推 (밀 추) 는 손으로 새를 잡으려고 (새 집에?) 밀어 넣는다는 뜻이 있다고 한다.
KBS, 2010, 24부작
연출, 곽정환 님
극본, 천성일 님
시대적 배경)
,
조선 인조 시대, 병자호란 직후의 혼란기.
소현세자와 60만 명 정도의 노예가 청나라로 끌려갔던 때.
소현세자가 돌아왔는데 인조가 소현세자를 독살했다는 소문도 돌던 때.
,
그리고 당시 나라의 노비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었는데
양반/평민을 합친 수보다 더 늘어나
나라의 반을 차지하기에 이른 시대였다고 한다.
줄거리.
주인공 이대길은 몰락한 양반집 아들이다.
몰락한 이유는
1. 병자호란이 있던 때여서 집안이 습격을 당했다.
병자호란(丙子胡亂)
병자(丙子)년, 즉 1636년 12월부터
1637년 2월까지의 조선과 청나라 간의 전쟁
2 .언년이 라는 노비가 있었는데
이대길이 언년이를 좋아하였으나 들켜서 언년이가 갇혀있게 되어,
언년이의 이부오라버니인 큰놈이 가
이대길의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대길이도 낫으로 상처를 입히고
언년이를 데리고 도망하였기 때문이다.
이제, 대길이는
사랑하는 언년이를 찾으러 다니게 된다.
한편, 언년이는 신분을 감추며 지내다가
기회를 얻어 양반신분을 얻게 되고
김혜원이라고 개명도 하게 된다.
언년이도 대길을 그리워하였으나, 대길이 죽은 줄로 알았다.
후에 어떤 이와 혼례를 올릴 뻔했으나
대길을 생각하며
혼례 올린 그날 밤에 도망을 하기도 했다.
한편, 송태하 라는 조선의 장수가 있었는데
그는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를 다녀오기도 했었다.
소현세자가 죽자 송태하도 누명을 쓰고 참형을 받기 직전이었는데
다행히 면제가 되고 대신 노비가 되었다.
그는 소현세자의 막내아들인 이석견을 지키려고 탈출하여
그 역시 쫓기는 몸이 되었다.
이석견은 어떻게 되었을까.
추노 드라마의 마지막 나래이션에서는
'효종 (인조의 둘째 아들, 소현세자의 동생) 이 왕이 된 후
이석견이 귀양에서 풀려났다'
라고 나오므로 생존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대길은 어찌하다 보니
언년이를 찾으러 다니는 것에 더하여
송태하를 잡으러 다니는 일도 하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
송태하를 만나게 되었는데
송태하의 여인이 된 언년이도 만나게 된다.
이대길은
송태하와 언년이가 청나라로 떠날 수 있게 돕는다.
송태하를 잡으려 하는 황철웅 및
관군들에게도 맞서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추노, OST,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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