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안데르센의 '인어공주', 간단한 줄거리

books-etc 2025. 5. 18. 18:03

안데르센

(Hans Christian Andersen, 1805~1875)

덴마크의 동화작가

,

1837년, 즉 그가 약 32세일 때에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 발표.


'인어공주' 간단한 줄거리


인어공주는 바다세계에 살고 있었는데

가족은 아버지/ 할머니/ 5명의 언니다.

인어는 15세가 되면 수면으로 올라가 볼 수 있었다.

 

주인공인 인어공주는 다른 언니들과 달리

인간에게  관심이 많았고 소년조각상도 가지고 있었다.

드디어 15세가 되어 수면으로 올라갔는데

생일파티를 하고 있는 배 위의 왕자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폭풍으로 그 배가 침몰하였을 때

인어공주는 왕자를 구하여

어떤 해변에 두고 근처에서 지켜보았다.

 

그곳은 수도원 근처였는데

한 젊은 여인이 나오더니 왕자를 발견하였고

왕자는 그 여인을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게 되었다.


자신이 은인이라는 것도 드러내지 못하고 안타까움 가득한 인어공주는

다시 바다세계로 내려와

할머니로부터 인어와 인간의 비교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인어는 약 300년 살며, 죽은 후 바다거품이 되는데

인간은 짧게 살며, 죽은 후 영혼이 영원히 산다고 한다.

 

인어공주는 그 왕자를 만나기 위해 인간이 되고 싶어서

바다의 마녀를 찾아갔다.

마녀는 어떤 물약을 소개하면서

이 물약을 먹으면 인어공주의 혀를 뺏기고 인간의 다리를 갖게 된다고 하였다.

춤도 잘 출 것이지만 다리의 고통이 칼로 인한 고통처럼 심할 것이라고 했다.

게다가 왕자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면 인어공주는 물거품이 될 것이며

만일 왕자가 그녀와 결혼하면 인어공주는 영원한 영혼도 갖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인어공주는 도전하기로 했다.

왕자가 사는 곳 가까이로 가서 그 물약을 마셨더니

두 다리가 생겼다.

왕자가 그녀를 발견했는데 예쁘지만 말 못 하는 그녀였다.

그리고 그녀를 아꼈고 춤추는 모습도 좋아했다.

하지만 결혼상대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왕자는 이웃나라 공주와 결혼이야기가 오갔는데

알고 보니 수도원에서 보았던 여인이었기에 

왕자에게는 꿈같은 행복이었다.

인어공주는 물거품이 되기 직전이 되었는데

그녀의 언니들이 단검을 하나 가져왔다.

바다 마녀에게 언니들의 머리카락을 바쳐서 얻어낸 단검이라며

이것으로 왕자를 죽/여 그 피를 발에 묻히면 다시 인어가 된다는 것이었다.

 

인어공주는 시도를 하려고도 했는데 차마 그렇게 하지 못하고 

칼도 버리고 자신도 바다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인어공주는 물거품이 된 것이 아니라

공기의 정령이 되었다.

공기의 정령들이 그녀의 착한 마음으로 인해 도와준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300년 동안 인간을 착하게 돌보면 후에는 영원한 영혼도 갖게 된다고 한다.


인어공주는 공기의 정령 입장으로 왕자를 계속 지켜볼 수 있었을 것이고

왕자가 죽/은/후 오랜 시간 동안 공기의 정령으로 남아있다가

일이 잘 되었을 때야 영원한 영혼의 모습일 될 것이므로

,

결국 왕자와 마주할 수 있을 때까지는 시간과 인내도 요구되고

100% 확실한 것도 아니기에

전반적으로 안타깝긴 하다.


"인어공주", 안데르센 동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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