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인맨, 간단한 줄거리

레인맨, Rain Man,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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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쫓기며 사업을 하던 찰리,
친하지 않았던 아버지의 사/망/소식을 듣고 장례식에 간다.
어머니는 찰리가 어릴 적에 돌아가셨다

그런데 자신에게 돌아온 유산은 자동차 한 대와 정원의 장미였고
집과 나머지 큰 유산이, 존재를 몰랐던 형인 레이먼드에게 돌아간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아버지는 찰리의 연락을 계속 기다리며 사셨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힘든 과정을 통해,
형은 월부룩에 있는 병원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자폐증을 앓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병원장 브루너박사는 아버지의 친구로서 형과 형의 재산을 보호해주고 있었다.

 

찰리는 형으로부터 유산을 떼어내기 위해
몰래 형을 데리고 나온다.
LA에서 재판을 받기위해 데려가려는 것이었다.

 

LA까지는 비행기로 3시간이지만

고소공포증인 있는 형으로 인해 자동차로 가게 되며

이런저런 일들로 인해 2주나 걸리게 된다.

이 동안에 일어나는 일들이 영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형은 아주 작은 생활습관도 꼭 지켜야 안심을 하기에

동생은 꽤 어려움을 겪는다.

한편 형에게 특별한 계산능력/기억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것을 이용해서 라스베이거스에서 큰돈을 벌어

사업상의 어려움을 잠시 해결하기도 한다.

 

그리고 어느 날 찰리가 뜨거운 물로 샤워할 때

갑자기 찰리를 지키려는 형의 행동을 통해

찰리는 형을 기억해 내게 된다.
,
사실 찰리와 레이먼드는 아주 어릴 적에 헤어졌었는데
형 레이먼드가 동생 찰리를 돌보아주었었으며
찰리는 형을 부를 때 '레이먼드' 라는 발음을 못 하고
'레인맨' 이라고 했던 것을 기억해 내게 된다.
찰리는 기억이 가물거려서 상상인지 현실이었는지 잘 몰랐었는데

실제 존재하는 형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후에 아버지께서는

어린 찰리를 안전히 보호하기 위해 

자폐증인 형을 병원에 보냈던 것이었다.

 

LA로 가는 여정에서 동생의 돈욕심은 형에 대한 애정으로 바뀐다.

형도 동생과도 살고 싶어 하고 월브룩에서도 살고 싶어 한다.

법정에서는 형과 동생의 입장을 알게 되었고

형이 더 안전하게 보호받기 위해 월브룩에서 사는 것으로 결론 내린다.

법정에는 브루너박사님도 참석하였다.

 

월브룩으로 떠나는 기차역에서

브루너박사님과 형이 떠날 때

동생은 2주 후에 면회 가겠다고 하며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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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역을 했던 더스틴 호프만 님은

1937년 생으로 현재 87세이시다.

 

동생 역을 했던 톰 크루즈 님은

1962년 생으로 현재 63세이시다.

 

두 분 모두 활발히 활동 중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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