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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작가 이상(李箱) 님에 대한 생각

본명, 김해경 (金海卿)


1910-1937
현 종로구 출생.
현 도쿄대학 부속병원에서 돌아가심.

작가/건축가/화가


2남 1녀 중 장남으로 출생
3살 때 큰아버지 댁으로 입양됨. 

남동생, 여동생에게 쓴 편지들이 남아있다고 함

다정한 형/오빠 이셨던 것 같음.


경성고등공업학교 입학/ 건축과 수석 졸업
이후, 조선총독부에서 건축기사로 근무.


약 20세, 등단 (이후 어떤 상황이든 꾸준히 많은 글을 쓰심)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하던 잡지에 
이상(李箱)/ 비구(比久)/ 보산(甫山) 등의 필명으로 투고.

약 21세, 폐결핵 진단. 조선총독부에서 퇴사

 

황해도에 있는 온천으로 요양.

혹시 이 때 "권태" 를 쓰셨나,,,,생각해봅니다.
돌아와서 종로1가에 다방 '제비' 운영.

온천에서 알던 금홍과 함께 경영.

약 25세, 경영난으로 '제비' 폐업. 금홍과 결별

이후, 인사동/ 종로1가/ 명동 등에서 다방 운영

당시, 다방은 많은 문인/예술인들의 아지트였음.

 

1936년.

친구 아버님의 출판사(창문사) 에 잠시 취직(편집/교정)

6월. 수필가 변동림과 결혼. 경성에서 신혼생활 4개월.
9월. 평소 동경했던 도쿄로 떠남. 


1937년.

2월. 공원에서 체포되어 도쿄 경찰서에 투옥

이 곳은 독립운동가들이 많이 투옥되었던 곳이라고 함

혹시 공원에서 산책하시다가 억울하게 체포되셨던 것일까...?...생각해봅니다.

약 한달만에 병보석으로 석방.

동경제대 부속병원에서 4월에 사망.

 

사망 전 아내 변동림이 도쿄로 왔는데,

마지막 남긴 말 "센비키야의 메론이 먹고 싶다"

센비키야(千疋屋)는 1864년 창업한 도쿄 소재 과일 전문점

도쿄 근처 '센비키' 라는 곳의 이름을 딴 것임.

심지어 지금도 운영하는 곳이고 제품판매도 하는 곳이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

변동림 (1916 - 2004) 수필가/ 미술평론가/ 서양화가

,

변동림의 두번째 배우자, 김환기 님
김환기 (1913 - 1974). 서양화가/ 서울대 교수/ 홍익대 교수

미술품 경매의 신기록(한화 132억)

그러나 이미 돌아가시고 난 후의 경매 신기록이었습니다.


이상, 작품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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