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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프랑켄슈타인, 소개

한 선장이 북극 항해 중
한 사람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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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된 사람 이름은 빅터 프랑켄슈타인 이었고
그가 이곳에 오게 된 사정은 이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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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린 시절 스위스에 살았었는데 독일로 대학을 갔었고
어릴 때부터 생명과학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결국 생명창조의 기술을 갖게 되어

거인을 한 명 창조했었다.
그런데 창조해놓고 보니 외형이 괴물처럼 보이는 결과물이어서

그를 두고 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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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후 

빅터의 동생이 생명을 잃게 되고
빅터가 잘 아는 여인이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려 사형당하는데
빅터는 동생의 죽음이 그 괴물이 벌인 일인 것 같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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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괴물은 빅터가 있는 곳으로 찾아온다.

그떄까지 괴물은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인데

인간들과 가까워지고 싶었지만

여러 번 상처를 입으며 지내왔기에 분노에 차 있었고

빅터에게 자신에게 아내와 같은 존재 한 명을 만들어달라고 찾아온 것이었다.

그렇게 되면 그녀를 데리고 멀리 가서 조용히 살아보고 싶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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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는 만들어주게 되는데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고뇌를 하게 되어

결국 만들다가 파괴해 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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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은 분노하여
빅터의 친구와 아내의 생명까지 빼앗게 되었고

빅터의 아버지는 충격을 받아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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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빅터는 동생, 아는 여인, 친구, 아내, 아버지 모두 잃은 것이었다.

괴물 역시,

짧고 분노에 찼던 삶에 이어

자신만의 아내와 같은 존재를 갖고싶은 마지막 소원마저 잃어버린 피해자인 것이다.

빅터도 괴물도 모든 것을 잃은 결과를 맞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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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빅터와 괴물은 서로 쫓고 쫓기며 죽이려 한다.

그러다가 빅터는 괴물을 찾아 이곳 북극까지 오게 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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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는 심신이 피폐해진 상태로 그 배에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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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은 빅터의 죽음을 알게 되고

자신도 북극의 먼 곳으로 가서 죽으리라 말하며 사라진다.


생각,,,

이 소설을 쓴 작가는 여성이며

비교적 어릴 때 (18~20세) 이 소설을 썼는데

그 작가의 어릴 때부터의 삶이 주인공 빅터에게 투영되어 있는 것 같다.

비슷한 점이 많다.

 

모든 소설에는 현실이 묻어있다는 ,,,그런 표현을 어디서 보았던 것 같은데

이 소설은 특히 그런 것 같다.


프랑켄슈타인 (메리 샐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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