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바웃 슈미트 (About Schmidt), 아주 간단한 줄거리

어바웃 슈미트 (About Schmidt)

"슈미트에 대하여" 라는 뜻

,

2002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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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한 줄거리,

 

슈미트는 보험회사의 중책으로 일하다가 퇴직하였다.

퇴직 후에는 캠핑카를 타고 여행하자고 

아내와 함께 캠핑카도 사두었기에

일단 집 앞에 세워둔 캠핑카에 올라 식사를 해보기도 한다.

 

무료하여 TV를 보던 중

해외의 불우한 어린이돕기모금에 참여하게 되고 

엔구두(Ngudu) 라는 아이와 연결되어

그 아이에게 편지를 쓰게 되는데 

아무에게도 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쓰게 된다.

 

아내가 갑자기 쓰러져 세상을 떠나게 되었는데

아내의 물품 중 자기 친구와 주고받던 편지를 보게 되어

친구를 찾아가 한바탕 싸운다.

 

아내 없이 혼자 캠핑카 여행을 하게 되는데

멀리 사는 딸의 결혼식에도 참석하게 된다.

탐탁지 않은 사위이지만 결혼시킬 수밖에 없게 되고

딸과의 사이도 서먹함과 서운함뿐이다.

 

집에 와보니 엔구두(Ngudu) 어린이 대리인으로부터의 편지와 함께

글씨를 아직 모르는 엔구두의 그림이 함께 와 있다.

엔구두가 슈미트와 손을 잡고 서있는 그림이었는데

세상에 혼자 남은 듯한 슈미트는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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