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트북'
The Notebook
2004년 영화
니콜라스 스파크스(Nicholas Sparks, 1965~)의
같은 제목 소설이 원작임 (1996년 출판).
작가의 아내의 부모님 이야기를 소설로 쓴 것.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56주간의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제목이 노트북인 이유는
주인공 할머니가 기억이 흐릿해져 갈 무렵
자신의 사랑이야기를 적어놓은 노트북(종이노트) 내용을
나중에 읽어달라고 했던 부탁을
주인공 할아버지가 들어주는 장면이 있기 때문.
줄거리
* 한 줄 요약
노아와 앨리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
1940년 미국의 시브룩 (Seabrook)
시브룩은 텍사스주에도 있고 뉴햄프셔주에도 있는데
영화 내용상
멀고먼 뉴햄프셔주가 아니라
그보다는 가까운 텍사스주 일 것 같은데
확인은 필요하다.
목공일을 하고 있는 17세 노아가 살고 있는 동네..
그곳에 앨리라는 아이가 가족과 함께 별장으로 쉬러 내려온다.
앨리는 부잣집 딸답게 라틴어/수학/무용/테니스/그림 등으로
쉴 틈 없이 살던 아이이고
노아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노아는 앨리를 보게 되고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회전놀이기구에 위험스럽게 매달리기까지 한다)
여러 차례 거절당하지만 결국 사귀게 되고
노아는 1772년에 지어진 한 폐가를 보여주며
장차 이 곳을 멋지게 꾸며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노아의 직업을 못마땅해하던 앨리 부모의 반대로
앨리는 찰스턴 (Charleston,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으로 다시 떠나게 된다.
노아는 앨리에게 1년간 매일 편지했지만
앨리 엄마가 중간에서 감추는 바람에 전달되지 못한다.
그러던 중 노아는 참전한다
(2차세계대전 중, 미국과 독일과의 전쟁인 듯하다)
그 전쟁에서 노아의 친구 핀은 전사하고
노아는 다행히 귀향한다.
그동안 앨리도 간호조무사로 전쟁지역에 자원하여 갔었고
그곳에서 치료를 해주던 론과 사귀게 된다.
론은 부잣집 아들이었고 청혼/약혼도 매끄럽게 진전된다.
노아는 귀향 후 그 폐가를 아버지와 함께 매입하고
건축허가를 받으러 찰스턴으로 갔다가 앨리와 약혼자를 보게 된다.
그리고 돌아와 폐가를 멋진 집으로 재탄생시킨다.
이렇게 하면 앨리가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꿈을 꾸었던 것일까,,,
앨리는 그 저택에 대한 기사를 보게 되고
놀라서 노아를 찾아간다.
7년 만의 재회였다.
어색한 시간이 흐르다가
갑작스러운 폭우 속에서
왜 답장하지 않았느냐
나는 편지 받은 적 없다, 등으로 충격적 진실을 알게 된다.
어머니와 론이 찾아오게 되고
어머니는 편지를 숨겼던 것을 실토하고
앨리는 노아와 론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론에게로 간다.
결말은
앨리는 노아에게 돌아왔던 것 같다.
할아버지가 된 노아는
할머니인 앨리에게 앨리의 노트 속 이야기를 읽어준다.
할머니인 앨리가 치매로 기억이 흐려지면서
미리 적어두었던 사랑 이야기였다.
이 영화의 원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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